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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강원도 평창 여행 휘닉스파크 인근 펜션 펜스토리 < 숙소, 블루캐니언, 가족여행, 아이와 함께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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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때 숙소를 잡지 못해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았지만 이미 왠만한

펜션이나 호텔들은 방이다찼고 아니면 극성수기

바가지로 가격이 3~4배정도 비싸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가격도 괜찮고 저희가 방문할려고하는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 가까운곳에 

있던 펜스토리라는 펜션을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숙소를 못구한 관계로

전날에도 펜스토리에있는 다른방에서

묵었는데 오늘 리뷰할곳은 둘쨋날 묵었던

펜스토리 스토리아방입니다



저희가 묵은방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에 접시, 컵, 후라이펜, 냄비, 칼과 가위등 다양한 

물건들이 구비되어 있었으며 티비는 좀오래되

보이긴하지만 IPTV셋탑박스가 있어서 웬만한

방송들은 잘나오더군요 그리고 선풍기와

벽걸이 에어컨등이 있었습니다



2층에는 더블사이즈의 침대가 있었는데 

1층에 이블장에 이블과 요과 따로 구비되어

6명정도는 무리없이 묵을만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과 직원분들모두 너무친절하시더군요

하지만 좀 아쉬운점으로는 에어컨이 있었지만

저희가 방문했던때가 8월3일이었는데

한참 폭염으로 기록적인 온도를 기록한 시즌이었는데

에어컨이 오래되었는지 거의 미풍수준의 바람만

나오더군요 에어컨으로 만질수 있는건 다만져 봤는데

온도를 올려도 바람강도는 똑같고 내려거나 쎄게 틀어도

바람이 똑같더군요 그리고 밤에 아이를 씻길려고

물을 틀어보니 완전히 찬물만 나오길래

관리실에 문의 하였더니 동시에 사람들이

뜨거운물을 다써버려서 뜨거운물이 안나오는거라고

그러더군요 한30분쯤있으면 나온다고 그러더군요

할수 없이 찬물로 아이도 목욕을 시킬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름에도 뜨거운물이 모자를저도면

겨울에는 아마 더모자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시설관리에 조금더 신경써주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서울에는 밤에 더워서 잠도 못잘정도 였는데

강원도는 밤에 춥더군요 



저녁에는 삽겹살과 소고기등 다양한 고기로

가족들끼리 바베큐를 구워먹었습니다

역시 맨날 같은 불판에 구워먹다가

여행을 와서 공기좋은곳에서 편안하게

먹으니 훨씬맛있더군요 거기다가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요리와 함께 먹으니 

낮에 놀다가 쌓였던 피로도 다풀리더군요



다음날에는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을 방문

하였습니다 전에도 와봤던곳이 었는데

아이와 놀기 정말 좋은곳인거 같았습니다

당연히 가족들끼리 놀러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는데 그래도 매표소앞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슬라이드를 하나도 타지를 못했습니다

역시 극성수기때는 워터파크를 안오는게 나을거 같더군요

작년에는 추석때와서 타고싶은거 다타고 왔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오후 3시쯤 더놀겠다는 아이를

데리고 나왔는데 너무 아쉬워 하더군요

더놀것만 같이 기운이 펄펄나던 아이도

피곤했던지 돌아오던 차에서 집에 올때까지

골아떨어져서 깨질 않았습니다

너무 아쉬웠지만 강원도에서 짧은 휴식을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다양한 먹을거리와 놀 거리등이

있었습니다 아직 방문하고 싶은곳은 많았지만

휴가가 짧은게 너무 아쉽기만 하더군요

어째던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가 있어서 좋았던 기억만 남았던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