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해수욕장, 푸른 해수욕장,강원도 여행, 강릉 여행, 도직해변, 해수욕장,
조용한 해변, 가족들과 오기좋은곳, 아이들과 오기좋은곳
입추가 지난지도 한참되었는데 아직도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오늘은 이번 휴가때 방문하였던 도직해변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도직해변은 강릉에위치한
간이해변으로 500m정도의 작은 해변입니다
망상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화려한 망상해수욕장과 상당히 대비되는곳으로
가족들과 오기에 딱좋은곳이었습니다
일단 간이 주차장이 있었는데 따로 주차요금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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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철길을 건너야하는데 기차가
다니는곳이라서 위험하니 아이들이 장난치거나
사진을 찍는 행위를 하지않도록 주의하셔야합니다
기찻길을 건너자마자 테트를 설치할수 있는
야영장이 있었으며 야영장 오른편에는
식당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야영장
샤워실 파라솔등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야영요금은 따로 물어보지 않았고
파라솔빌리는 요금은 2만원 정도였고
샤워실은 1인당 3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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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지를 지나 철조망의 철문을 통과하면
바로 해수욕장이 나오는데 간이해변이라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더군요 철문을 지나자마자
지정된 장소에서만 담배를 필수 있도록
흡연실이 따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텐트를 가져가서 그늘막 파라솔은 따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텐트설치 비용은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물이 상당히 맑고 투명하더군요
모래도 깨끗하고 파도도 약해서 아이들과
오기 정말 좋은곳이더군요 예전에 남해쪽에
갔을때는 쓰레기가 둥둥떠다녀서 물에 들어가기
꺼림직했던적이 있었는데 도직해변에는
쓰레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물이 너무깨끗해서
아이와도 안심하고 놀수가 있었는데요
주변에는 노래미(놀래기), 우럭, 가자미 등이
잡혀서 낚시를 많이 하러 온다고 합니다
주변에 몇몇사람들은 조개를 잡고 있더군요
아쉬운점은 간이해변이라 샤워시설이
좀열악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화장실도 주차장에서
길건너 있어 좀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용하고 아이와 함께 놀만한곳으로는
정말 최적의 장소인거 같았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맑은 해변을 찾으시는 분이나
강원도 강릉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리는곳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전혀 보정을 안한상태로 올렸습니다
이용시간 06:00~22:00 (수영가능시간 06:00~18:00)
문의및안내 033-66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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