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중국집 락궁

일요일 점심 밥해먹기는 귀찮고 밥은 먹어야겠고 오랜만에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습니다

아이가 짜장면을 안좋아 하는데 웬일인지 오늘은 짜장면을 먹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보통 짬뽕이나 볶음밥을 먹는데 정말 오랜만에 짜장면을 시켜봤습니다

저와 와이프 아이와 세가족이서 짜장 보통과 곱배기 탕수육 작은거 총가격은 26000원

일단 짜장면 보통 가격은 5000원 으로 내용물은 다른집이랑 똑같이 잘게 썰린 야채와 고기들로 

구성되어있고 특이하게 콩이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하고 자세히 봤더니 콩이더군요

탕수육은 역시 배달이라 그런지 바삭함이 조금 떨어지더라고요 역시 튀김음식은

그자리에서 바로 먹어야 맛이더라고요 회사에서 자주 시켜먹던 중국집이 있었는데

맨날 시켜먹을때마다 그냥 그랬는데 한번은 직접 가서 먹은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바삭한 식감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배달오는 시간이 있어서

배달오는 사이에 약간 눅눅해지니 어쩔수 없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짜장면과 탕수육은 동네 중국집 평균정도의 맛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다른음식은 아직 안먹어 봤는데 다음에 한번 시켜먹어 봐야겠네요

귀차니즘 때문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배달음식을 먹었는데 

배달시간도 빠른편이고 동네중국집 치고는 먹을만한 곳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