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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야경 , 송도야경 , 야경 , 에어크루즈 , 크리스탈크루즈
저녁식사후 오랜만에 처갓집 식구들과
부산을 야경을 구경하고자 부산여행시
필수 코스인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방문
하였습니다 주차장이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면 평일에는 1시간이 무료고 공휴일은
2시간이 무료입니다
케이블카 종류가 2가지가 있습니다
에어크루즈는 보통 케이블카이고
크리스탈크루즈는 바닥까지 강화유리로
되어있어 발아래까지 다볼수있는
케이블카입니다 크리스탈크루즈가
조금더 비싼편이고 티켓가격과
운행시간은 위에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시면 조금더 싸고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타러올라가기전 식당으로
운영하는 층이 있어서 식사를 못하신분이나
간단한 차나 음료를 드실분들을 위한
다양한 음식과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저녁때인데도
외국인관광객과 다른지역 단체관광객등
사람이 꽤많았습니다 타는곳과 내리는곳이
같이 있는데 왼쪽은 타는곳이고 오른쪽이
내리는곳입니다 타고 내리실때 케이블카가
완전히 정차하는게 아니고 서서히 움직이는
상태에서 타고 내려야하니 조금위험할수도
있으나 안전요원들이 잘잡아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크리스탈크루즈가이닌 에어크루즈를
탔는데요 밤이다보니 크리스탈크루즈를
타도 발밑이 바다라 아무것도 안보이니
에어크루즐 타게되었습니다 케이블카운행시
약간덩컹거림이 있어서 긴장이 되었는데
막상 케이블카를 타니 화려한 부산야경을
보니 사진찍고 구경하기 바빴습니다
매일 고층빌딩과 화려한 조명의 서울야경만
보다가 바다와 어우러진부산야경은
뭔가 색다른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부산은 산에 집들이 엄청많았는데요
한국전쟁때 피난온 피난민들이 산등성이에
판자집을 짓고 많이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산동네가 엄청 많았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그곳에는
공원이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뿐만
아니라 내려서 휴식할수 있는곳이
마련되 있었는데요 간단히 커피나 차를
즐기면서 가족끼리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눌수 있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아이와 함께온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도
많이 왔더라고요
밤이 너무늦어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되돌아가는 마지막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다음에는 낮에 크리스탈크루즈를
타러 다시 방문해야겠네요 발아래 바다가
보이는 경치도 상당히 멋있을거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탈수 없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 정말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체험 할수가 있었습니다
051-247-9900
-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171(암남동 124-1)